지난주말(12/6) 생전 처음으로 글램핑에 도전을 시도~ 홍천 휴토피아를 다녀왔습니다.
서울 잠실에서 출발했는데, 춘천고속도로를 타니깐 정말 금방가도라구요.
첫 인상부터 직원분들이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 주시고, 친절히 잘 설명도 해 주시고 좋았습니다.
춥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, 방바닥이 넘 뜨끈뜨근에 라지에타에 침대에는 전기담요까징...
드론을 보고 신기해 하자, 직접 드론을 날려주시고, 아들녀석이 직접 해 보게 해신것은 더욱 감솨드립니다.~
강아지들도 넘 순하고, 귀엽고, 강아지를 좋아 하는 아들 녀석은 이것만으로도 정말 좋아했습니다.
실내는 절대 춥지 않았지만, 다만, 앞에서 식사를 하기엔 다소 추웠습니다. 나름 바람막이도 있고했지만,
강가의 바람은 어찌하기 어렵겠죠. ^^ 별도로 BBQ 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지만, 방 바로 옆에서 조금이라도
편하게 먹고픈 마음에 방 앞에서 모닥불 피워높고 먹었죠. ^^
아침으로 나온 설렁탕도 맛있었구요,.. 저희같이 추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,
넓은 공간에 조용하니 좋았습니다.
보너스로 이벤트로 커리컬쳐도 그려주시고~~~~~ ^^ 제 카X오톡 이미지를 바로 바꾸었네요. ^^
대명비발디 스키장도 근접해서, 담날 스키장에도 다녀왔습니다.
다시한번 꼭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.~~~~~ 휴토피아 식구들 다시만나 뵐때까지 건강하세요~~~~~